모아픽

업종별 평균 월급·입사·퇴사 리포트

2026년 8월 국민연금 고지분 · 가입자 30명 이상 147곳, 가입자 796,466명

모아픽 회사 평균 월급에 쌓인 국민연금 가입 사업장 가운데 가입자 30명 이상인 147곳을 업종·규모·지역으로 묶었습니다. 회사마다 고지된 보험료로 거꾸로 계산한 1인 평균 월급(기준소득월액)의 가운데 값은 579만원, 위에서 4분의 1 지점은 622만원입니다. 지난 12개월 동안 국민연금 자격을 잃은 사람(퇴사)은 평균 가입자의 19.2%, 새로 얻은 사람(입사)은 18.9%였습니다. 업종 갈래로는 제조(622만원)가 가장 높고 도소매·유통(458만원)이 가장 낮습니다.

평균 월급 중앙값

579만원

상위 25% 622만원 · 하위 25% 505만원

가입자 1인 평균

553만원

회사 크기를 반영한 가중 평균

2026년 8월 입사·퇴사율

1.6% · 1.4%

한 달 동안 가입자 대비

1년 퇴사율

19.2%

12개월 자료가 다 있는 141곳

먼저 알아 둘 것 — 상한에 눌린 평균

여기서 '월급'은 회사가 신고한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입니다. 이 값은 월 659만원(2026년 7월~2027년 6월 상한)에서 잘리기 때문에, 월급이 그보다 많은 직원은 모두 상한값으로 계산됩니다. 집계한 147곳 가운데 61%는 1인 평균이 이미 상한의 85%(560만원)를 넘었습니다.

그래서 대기업일수록 실제 평균 연봉보다 낮게 나오고, 회사 사이 차이도 실제보다 작아 보입니다. 이 표의 숫자는 '이 회사 직원이 받는 돈'이라기보다 '상한 아래에서 얼마나 촘촘히 몰려 있는가'로 읽는 편이 정확합니다. 상한에 멀리 못 미치는 회사·업종의 차이는 비교적 그대로 드러납니다.

업종 갈래별 비교

공단 자료의 업종명을 큰 갈래로 묶었습니다. 회사가 10곳 미만인 갈래는 가운데 값을 '–'로 비웠습니다.

업종 갈래 회사 가입자 월급 중앙값 상위 25% 가입자 1인 평균 월 입사율 월 퇴사율 1년 퇴사율 가입자 증감
제조 37 328,218 622만원 639만원 626만원 0.8% 0.8% 10.5% −0.6%
금융·보험 26 126,735 604만원 622만원 598만원 1.6% 1.5% 14.6% −0.4%
정보통신·콘텐츠 14 43,444 590만원 627만원 619만원 1.1% 1.0% 13.9% +0.6%
기타 서비스 17 28,134 551만원 601만원 481만원 3.1% 3.3% 23.6% +0.4%
운수·물류 16 144,522 521만원 577만원 459만원 0.9% 0.6% 24.1% +3.3%
도소매·유통 13 60,980 458만원 490만원 348만원 2.6% 3.1% 37.3% −1.8%
전기·가스·에너지 6 23,053 – – 563만원 2.5% 0.7% 15.7% +1.2%
건설 5 9,067 – – 634만원 2.7% 1.3% 18.6% −5.7%
업종 미분류 13 32,313 539만원 596만원 389만원 8.1% 5.6% 77.3% +0.3%

월 입사·퇴사율은 2026년 8월 한 달, 1년 퇴사율은 2025년 9월~2026년 8월 12개월 합계입니다. 가입자 증감은 같은 기간 첫 달과 마지막 달 가입자를 비교했습니다.

월급이 전체 가운데 값(579만원) 이상이면서 1년 퇴사율이 전체(19.2%)보다 낮은 갈래는 제조(622만원, 퇴사 10.5%), 금융·보험(604만원, 퇴사 14.6%), 정보통신·콘텐츠(590만원, 퇴사 13.9%)입니다. 제조 갈래는 37곳 가운데 89%가 상한 가까이에 몰려 있어, 실제 차이는 이 표보다 클 수 있습니다.

도소매·유통은 월급 가운데 값 458만원에 1년 퇴사율 37.3%입니다. 매장·물류 인력이 많은 회사가 섞여 있습니다. 가입자 1인 평균(348만원)이 가운데 값보다 낮은 것은 이 갈래에서 가입자가 많은 회사일수록 평균 월급이 낮다는 뜻입니다.

업종은 사업장이 국민연금에 신고한 업종을 그대로 썼습니다. 예를 들어 은행 가운데 한 곳은 '기타 금융 투자업', 반도체 회사가 '컴퓨터 제조업', 생명보험사가 '건물 임대업'으로 올라가 있어 갈래 경계는 느슨합니다. 업종이 비어 있거나 '해당없음'인 곳은 '업종 미분류'로 따로 모았습니다.

월급 높고 퇴사 적은 회사

평균 월급이 집계 회사 상위 25%(622만원 이상)이면서 1년 퇴사율이 가운데 값(15.0%) 이하인 33곳 가운데 퇴사율이 낮은 순서입니다.

회사업종 갈래가입자평균 월급1년 퇴사율가입자 증감
에스케이하이닉스 주식회사 경기 제조 36,894명 639만원 3.2% +10.0%
(주)엘지에너지솔루션 서울 제조 12,888명 631만원 4.0% +0.6%
현대글로비스(주) 서울 운수·물류 2,095명 638만원 5.0% +2.9%
현대위아(주) 경남 제조 2,756명 656만원 5.3% −0.3%
삼성디스플레이(주) 경기 제조 21,220명 655만원 6.0% −0.5%
에쓰-오일(주) 서울 제조 3,528명 634만원 6.3% +0.3%
삼성에스디에스(주) 서울 정보통신·콘텐츠 11,170명 652만원 6.6% −2.3%
현대모비스(주) 서울 제조 12,123명 651만원 6.6% −1.1%
삼성중공업(주)판교R&D센터 경기 제조 1,021명 633만원 7.2% +14.3%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서울 금융·보험 5,640명 642만원 7.5% +0.7%
고려아연(주)온산제련소 울산 제조 1,836명 628만원 7.6% +7.2%
삼성증권(주) 서울 금융·보험 2,641명 637만원 8.0% +1.8%
현대제철주식회사당진공장 충남 제조 6,708명 649만원 8.1% +0.9%
삼성바이오로직스(주) 인천 업종 미분류 5,403명 642만원 8.5% +3.8%
하나카드(주) 서울 업종 미분류 682명 631만원 8.8% −0.4%

사업장 단위라 같은 회사의 본사·공장이 따로 나올 수 있습니다. 평균 월급은 상한(659만원) 근처에서 잘린 값입니다.

사람이 많이 바뀐 회사

1년 퇴사율이 높은 10곳입니다. 100%를 넘으면 1년 사이 평균 인원보다 많은 사람이 들고 났다는 뜻입니다.

회사가입자평균 월급1년 입사1년 퇴사1년 퇴사율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서울 563명 209만원 1,249명 1,251명 257%
한국맥도날드유한회사(A) 서울 11,833명 124만원 20,756명 20,477명 184%
(주)엘지유플러스(영업) 서울 89명 217만원 147명 157명 163%
(주)다원아이디앤씨 서울 69명 413만원 21명 51명 59%
(주)야놀자 서울 262명 553만원 188명 125명 50%
국민연금공단 전북 1,464명 254만원 544명 630명 50%
(주)강원랜드 강원 4,368명 524만원 1,938명 2,026명 48%
롯데쇼핑(주) 서울 4,584명 468만원 2,003명 2,238명 47%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유한회사 서울 46,723명 300만원 21,570명 20,709명 47%
(주)펄어비스 경기 786명 539만원 382명 336명 45%

이 10곳 가운데 10곳 모두 평균 월급이 전체 가운데 값(579만원)보다 낮습니다. 매장·물류센터·영업 조직처럼 단시간·계약직 비중이 큰 사업장은 짧게 일하고 그만두는 사람이 반복해서 잡힙니다. 회사 전체가 아니라 사업장 하나라는 점도 봐야 합니다 — 같은 회사의 다른 사업장으로 옮겨도 이 사업장에서는 '자격 상실'로 셉니다.

규모별 차이

가입자 수회사월급 중앙값상위 25%월 입사율월 퇴사율1년 퇴사율상한 근처
30~99명 9 431만원 495만원 6.0% 5.8% 61.1% 11%
100~299명 7 467만원 558만원 1.1% 2.3% 32.4% 29%
300~999명 24 567만원 598만원 3.2% 2.9% 29.1% 54%
1,000~4,999명 66 586만원 620만원 1.9% 1.8% 18.2% 68%
5,000명 이상 41 616만원 639만원 1.4% 1.2% 19.2% 68%

가입자 30~99명 회사의 월급 가운데 값은 431만원, 5,000명 이상 회사는 616만원으로 184만원 차이가 납니다. 1년 퇴사율은 30~99명 61.1%, 5,000명 이상 19.2%입니다. 다만 이 리포트는 대기업·공공기관 위주로 모였고 작은 규모 칸은 회사 수가 적어(30~99명 9곳, 100~299명 7곳), 중소기업 전체의 모습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상한 근처'는 1인 평균이 상한의 85%를 넘은 회사 비율입니다.

시도별 비교

사업장 주소(대개 본사) 기준입니다. 회사가 10곳 미만인 시도는 가운데 값을 비웠고, 3곳 미만인 시도는 '그 밖의 시도'로 묶었습니다.

시도회사가입자월급 중앙값가입자 1인 평균월 퇴사율1년 퇴사율
서울 90 547,060 579만원 544만원 1.5% 22.5%
경기 20 94,212 556만원 587만원 0.8% 9.4%
경남 8 27,884 – 622만원 0.7% 9.5%
인천 6 16,591 – 588만원 0.6% 13.4%
대전 4 37,149 – 502만원 0.6% 12.3%
경북 3 12,656 – 553만원 0.7% 16.3%
충남 3 12,304 – 620만원 0.7% 11.2%
그 밖의 시도 13 48,610 535만원 560만원 2.1% 15.9%

집계한 회사의 61%(90곳)가 서울에 주소를 둡니다. 큰 회사는 지방 공장·지점 직원까지 본사 사업장에 한꺼번에 신고하는 경우가 많아, 시도 값은 '그 지역에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지역에 주소를 둔 사업장'의 평균입니다.

달마다 입사·퇴사 흐름

12개월 자료가 다 있는 141곳의 달별 합계입니다.

자료 월가입자입사퇴사입사−퇴사
2026년 8월 787,882 11,902 10,486 +1,416
2026년 7월 784,229 14,656 12,295 +2,361
2026년 6월 781,509 11,725 13,264 −1,539
2026년 5월 782,091 11,419 12,297 −878
2026년 4월 781,763 13,266 11,037 +2,229
2026년 3월 782,161 9,489 13,628 −4,139
2026년 2월 787,725 13,868 15,051 −1,183
2026년 1월 786,377 13,373 12,519 +854
2025년 12월 787,743 17,537 14,709 +2,828
2025년 11월 781,387 8,486 11,179 −2,693
2025년 10월 786,757 10,545 13,832 −3,287
2025년 9월 786,563 12,119 10,350 +1,769

입사가 가장 많았던 달은 2025년 12월(17,537명), 퇴사가 가장 많았던 달은 2026년 2월(15,051명)입니다. 가입자는 2025년 9월 786,563명에서 2026년 8월 787,882명으로 0.2% 늘었습니다. 정기 채용·정년퇴직처럼 날짜가 정해진 인사가 몰리는 달에는 숫자가 커질 수 있고, 늦게 신고된 인원이 다음 달에 잡히기도 합니다.

이렇게 집계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이 월급에 12를 곱하면 연봉인가요?

대략적인 하한으로 보세요. 기준소득월액은 상한에서 잘리고 비과세 소득·늦게 반영되는 성과급이 빠져, 상한 근처 회사는 실제 연봉이 '월급 × 12'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상한과 거리가 먼 회사는 실제와 비교적 가깝습니다.

퇴사율이 높으면 나쁜 회사인가요?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계절·단기 인력을 많이 쓰는 업종, 정년퇴직자가 많은 오래된 회사, 사업장 사이 인사이동이 잦은 회사는 퇴사율이 높게 나옵니다. 입사율과 함께 보고, 가입자 수가 늘었는지 줄었는지를 같이 보는 편이 낫습니다.

우리 회사는 왜 없나요?

회사 평균 월급에서 이름으로 검색하면 국민연금공단 자료를 바로 불러옵니다. 조회한 사업장 가운데 가입자 30명 이상인 곳은 이후 집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것

자료: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 가입 사업장 내역」(공공데이터포털), 2026년 8월 자료 기준. 추정치는 참고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