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월세 지원, 국토부 20만 원×24개월과 지역 사업 비교
국토부 청년월세는 34세 이하, 월 20만 원씩 최대 24개월입니다. 서울·경남·제주 등 지역 사업의 나이·소득 기준과 금액·기간을 비교했습니다.
모아픽 작성 · 2026-09-27 게시
청년 월세 지원은 국토교통부 사업 하나만 있는 게 아닙니다. 모아픽이 모은 사업 중 이름에 "청년"과 "월세·주거비"가 함께 들어간 사업 (대출이자·중개수수료·창업자 임차료 지원은 제외)은 66건이고, 시도 8곳과 시군구 30여 곳이 따로 운영합니다(2026년 9월 27일 기준). 나이·소득 기준과 금액·기간이 제각각이라, 국토부 사업에 해당하지 않는 청년도 지역 사업으로 받을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액과 기준은 각 사업 원문에 적힌 내용입니다. 기준 중위소득은 2026년 고시값입니다.
국토부 청년월세: 34세 이하, 월 20만 원씩 최대 24개월
| 항목 | 기준 (원문) |
|---|---|
| 나이 | 만 19~34세, 부모와 따로 사는 무주택자 (신청 해의 출생연도 기준) |
| 소득 | 청년 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그리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100% 이하 |
| 금액·기간 | 실제 월세 범위에서 월 최대 20만 원, 최대 24개월 (총 480만 원) |
| 제외 | 주택 소유자, 2촌 이내 가족 집 임차, 공공임대주택 거주 등 |
2026년 1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60%는 월 153만 8,543원입니다. 여기에 부모 쪽 소득도 봅니다. 부모와 동생이 함께 사는 4인 원가구라면 기준 중위소득 100%인 월 649만 4,738원 이하여야 합니다. 2022년 한시 사업으로 시작해 2026년부터 계속 사업으로 바뀌었습니다. 인천·울산·충남 당진처럼 이 사업을 같은 기준으로 접수하는 지자체도 목록에 함께 올라와 있습니다.
지역 자체 사업 비교
| 지역 | 나이 | 소득 기준 (중위소득) | 월 금액 | 기간 |
|---|---|---|---|---|
| 서울 | 19~39세 1인 가구 | 150% 이하 | 20만 원 | 12개월 |
| 경남 | 19~39세 세대주 | 60% 초과 150% 이하 | 20만 원 | 12개월 (생애 1회) |
| 대전 | 19~39세 세대주 | - | 20만 원 | 12개월 (생애 1회) |
| 제주 | 35~39세 세대주 | 60% 이하 | 20만 원 | 12개월 |
| 울산 | 19~39세 미혼 세대주 | 150% 이하 | 10만 원 + 보증금 이자 5만 원 | - |
| 경기 안양시 | 19~39세 | 120% 이하 | 20만 원 | 12개월 |
| 경기 파주시 | 19~39세 | 120% 이하 | 10만 원 | 총 120만 원 (생애 1회) |
| 전북 익산시 | - | 청년가구 130%, 원가구 100% 이하 | 20만 원 | 12개월 (생애 1회) |
| 충북 옥천군 | 19~39세 | 180% 이하 | 10만 원 | 매년 신청, 최대 4년 |
| 충남 서천군 | 19~45세 세대주 | 180% 이하 | 가구원 수별 15만~29만 원 | 2년 |
| 전남 강진군 | 19~45세 | 60~160% | 1인 20만·2인 이상 25만 원 | 최대 3년 |
| 전남 해남군 | 18~49세 | 150% 이하 | 10만 원 (연 최대 100만 원) | 생애 3회 |
| 전남 영암군 | 19~49세 1인 가구 | 저소득 | 10만 원 | 12개월 |
"-"는 원문에 따로 적혀 있지 않은 항목입니다. 보증금·월세 상한 같은 주택 조건은 지역마다 따로 있습니다.
세 가지가 눈에 띕니다. 첫째, 나이 상한이 국토부보다 높은 곳이 많습니다. 서울·경남·대전은 39세, 강진·서천은 45세, 해남·영암은 49세까지 받습니다. 제주는 아예 국토부 사업이 끝나는 35~39세만 대상으로 합니다. 둘째, 소득 기준이 넓습니다. 국토부는 본인 가구 60% 이하지만 서울·경남·울산은 150%, 옥천·서천은 180%까지 받습니다. 경남은 오히려 60% 초과만 받아 국토부 사업과 소득 대상이 겹치지 않습니다. 셋째, 기간은 대부분 12개월로 국토부(24개월)의 절반입니다.
일하는 청년·청년 부부 대상 사업도 있다
- 전남 청년 취업자 주거비 — 도내 18~45세 청년 노동자·사업자에게 월 20만 원, 최대 12개월
- 충북 보은군·괴산군 — 관내 취업 청년과 청년 농업인에게 월세 월 20만 원(보은, 최대 3년), 월 10만 원(괴산, 최대 3년)
- 경북 청년 신혼부부 월세 — 예천·울릉·울진·청송 등에서 19~39세 청년 부부에게 부부합산 연소득 4천만 원 이하 월 30만 원, 5천만 원 이하 20만 원, 6천만 원 이하 10만 원을 2년간
고르는 법
- 34세 이하이고 소득이 낮다면 국토부 사업이 가장 큽니다. 24개월 총 480만 원으로, 12개월짜리 지역 사업(240만 원)의 두 배입니다.
- 동시에 받을 수는 없습니다. 대전 사업은 국토부 청년월세와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을 받는 사람을 제외하고, 익산 사업도 다른 정부·지자체 월세 지원을 받으면 지급을 멈춥니다. 금액이 큰 쪽을 먼저 신청하세요.
- 실제 월세보다 많이 주지 않습니다. 대전·익산 등은 월세가 20만 원보다 적으면 실제 낸 금액만 줍니다. 관리비와 보증금은 빠집니다.
- 전입신고와 이체 기록을 남깁니다. 국토부 사업은 전입신고가 필수이고, 최근 3개월 월세 계좌이체 내역을 냅니다. 현금으로 월세를 내면 증빙이 어렵습니다.
- 주거급여를 받으면 차감됩니다. 인천 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주거급여액을 빼고 지급합니다.
지역별 사업 목록은 청년 월세 지원 지역 비교에서, 청년 사업 전체 분포는 청년 지원금 시도별 가이드에서 볼 수 있습니다. 내 소득이 중위소득의 몇 %인지는 중위소득 계산기로 확인하세요.